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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년 전 가을야구 제로맨 잠시만 안녕…단장이 주목한 비밀병기

시간2021-12-07 17:26:3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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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리 필승조의 구위가 좋다."

키움 조상우(27)는 곧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한다.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시즌 중에 구단과 상의해 결정했다. 4일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앞두고 "막연히 기다리고 있다. 데뷔하고 이렇게 쉬는 것도 처음이다"라고 했다.

조상우는 키움 불펜의 핵심이다. 마무리투수에 필승계투조까지, 경기 중, 후반 하이레버리지에서 중용되는 최고의 투수였다. 키움은 향후 2년간 조상우에 팔꿈치 수술을 받고 역시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시작하는 김성민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키움은 2019년과 2020년에 리그 최강 불펜을 자랑했다. 특히 조상우는 2019년 포스트시즌의 제로맨이었다. LG와의 준플레이오프 3경기서 4이닝 동안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하며 구원승을 한 차례 따냈다. SK와의 플레이오프서는 2경기서 1⅔이닝 동안 3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했다. 역시 구원승 하나가 있었다. 두산과의 한국시리즈서도 3경기서 3⅔이닝 동안 1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했다. 8경기서 9⅓이닝 2피안타 15탈삼진 무실점. 마무리 오주원 앞에서 더 강한 필승계투조로 맹활약했다. 포스트시즌은 9회 이전의 위기를 막지 못하면 9회는 의미가 없는, 이젠 KIA 단장이 된 장정석 전 감독의 빅히트 전략이었다.

올 시즌에는 선발로 이동한 안우진, 토미 존 수술을 받고 개점휴업한 이영준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내년에 이영준이 돌아오면, 김태훈과 함께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 여기에 올 시즌 분전한 김재웅과 양현, 올해 두각을 드러낸 김성진이나 김동혁이 있다. 단, 이들이 내년에 올해보다 잘해준다는 보장은 없다.

현실적으로 조상우 공백을 완벽히 메우는 건 불가능하다. 국가대표팀에서도 대체 불가능한 존재다. 결국 저연차들을 잘 육성하고 기용하는 키움 특유의 '마법'에 기대를 걸어야 할 상황. 조상우는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사실 후배들에게 크게 해줄 얘기는 없다. 필승조를 하는 투수들도 어렸을 때는 패전처리였다. 1~2군 오가는 선수들이 기회를 빨리 받아 필승조나 마무리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 어린 투수들이 좋다. 구위도 좋고 싸울 줄도 안다. 내 빈 자리는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다. 고참 형들이 후배들을 잘 챙겨줄 것이다.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구단 내부적으로 기대를 거는 투수는 있다. 고형욱 단장을 비롯한 키움 관계자들이 가장 주목한 건 역시 1차 지명 주승우다. 성균관대 졸업 예정이고, 대학 최고의 투수로 불렸다. 전형적인 불펜 즉시전력감이다. 최근 구단을 통해 "구단의 영구결번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신인의 당찬 포부로 치부할 수 있지만, 실제 자질이 보인다는 평가다. 고 단장은 "150km를 찍는 강한 속구가 최대 장점이다. 대학을 다니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제구를 조금 다듬는 게 숙제로 남아있긴 하다. 그래도 마무리캠프를 보니 안정적으로 잡혀가고 있었다. 내년 스프링캠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겠나"라고 했다.

키움으로선 주승우가 조상우가 없는 2년간 필승계투조로 자리잡고, 2년 뒤 조상우와 김성민이 돌아와 다시 힘을 보태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조상우도 사회복무요원을 하며 개인운동을 충실히 할 예정이다. 리그 최고 사이드암으로 거듭난 고영표(KT)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공기를 썼다.

조상우는 "퇴근하고 운동도 하고 치료도 하고 회복훈련도 할 것이다. 더 좋아져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불펜 투수는 3~5년 정도 던지고 나면 부침이 한 번 온다. 다른 선수들도 나도 2년이란 시간을 잘 회복하고 만들면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갖고 있다"라고 했다.

[조상우(위), 주승우(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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