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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엄기준이 폐가에서 실제로 잤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윤종훈의 자는 모습을 찍은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나섰다.
7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마지막 회를 맞아 시청자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폐가에서 실제로 잤나요”라는 시청자 질문에 엄기준은 “이거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우리가 자는 척하고 다른데 가서 자고 다시 온다고”라며 억울해했다.
봉태규도 “거기서 무조건 잤는데”라고 말하자 윤종훈은 “그렇게 말하니까 안 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엄기준은 “내가 윤종훈 씨 자는 모습을 찍었다”라며 “영상 파일로 보내드릴까요?”라고 나섰다.
봉태규는 “윤종훈이 계속 잠을 못 잤다. 원래 코를 안 고는데 힘들고 촬영 있고 그러니까 코를 골더라. 기준이 형이 그 모습을 보더니 ‘아휴, 종훈이가 진짜 힘들긴 힘든가 보다’ 하더니 바로 영상을 찍더라”라고 폭로했다.
엄기준은 “영상 보여드릴까요?”라며 신나했고, 윤종훈은 이를 필사적으로 말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해치지 않아’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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