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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건강 위기를 겪었던 기억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와 함께 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돌싱들처럼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나이 50세를 넘으면 보통 큰 거 한 방이 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경규는 "내가 55세에 심장에 관상동맥이 막혀서 큰 일이 날 뻔 했다. 의사 말로는 실핏줄 덕분에 살았다고 하더라. 그게 아니면 죽었다고 한다"며 "그 일을 겪고 나니 건강의 중요성을 알겠더라. 재산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가 60세가 지나면 잘생긴 사람이나 못생긴 사람이나 얼굴이 똑같아진다. 70세가 지나면 돈이 있거나 없거나 똑같아진다. 중요한 건 건강이다"고 강조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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