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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박성광(40) 아내 이솔이(33)가 건강 관리에 돌입했다.
이솔이는 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식 바꿨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올라온 사진에는 낫또가 담겨있다. 이솔이는 앞서 여러 차례 SNS를 통해 군만두, 닭갈비 등의 야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좋아하는 음식을 두고 건강식으로 변경한 이솔이의 멘트에서 아쉬움이 느껴진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솔이는 '웅남이'로 첫 장편영화 감독 데뷔를 앞둔 박성광의 촬영 현장을 찾아가 내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웅남이'에는 박성웅, 엄혜란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솔이는 과거 웹드라마 주연 경험을 살려 '웅남이'에 보조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박성광은 "처음엔 영화 출연을 꿈꾸는 분들의 기회를 저버리게 할까봐 아내 출연은 말도 안 된다고 반대했다. 하지만 와서 보니 인원이 많이 부족해 넣게 됐다"고 전했다.
이솔이와 박성광은 지난해 8월 결혼했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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