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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41)이 다이어트 중 근황을 전했다.
서현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바빠서 주 1회도 겨우 하는 피티. 레깅스에 크롭이 인기라지만 저는 레깅스 대신 조거+엉덩이 아슬아슬 가리는 길이의 약간 루즈한 상의 조합이 좋아요. 두둑하게 붙은 엉밑살 때문이긴 하지만 흑흑. 엉밑이랑 옆구리 살은 웬만큼 독하게 운동해선 잘 안 빠지네요. 식단이 답인 것을 알지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서현진은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상이와 검은색 조거 팬츠를 착용,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편안한 옷차림에도 날렵한 태가 나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깔끔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과 화장기 없는 민낯이 서현진의 열정을 짐작케 한다.
이어 서현진은 "드라마틱한 몸매 변화를 원한다면 사실 딱 붙게 입고 내 몸 라인 변하는 거 보면서 운동하는 게 훨씬 효과가 좋아요. 본격 다이어트 아니어도 평소에 딱 붙는 옷 입고 몸에 긴장만 줘도 몰라보게 라인이 변한답니다"며 "그래서 요즘 저도 기모 고무줄 추리닝과 안녕하고 허리 단추 있는 바지 입고 다녀요.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단추를 풀러 버리는 게 문제"라는 글을 덧붙였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 10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무게 55.7kg임을 인증한 바 있다.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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