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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이수근(46)이 아내 박지연(35) 한정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8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꽃 사줬어요🎶 몇 년 만이야😡"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근과 박지연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얼굴은 가려졌지만 두 사람의 행복한 표정이 드러난다. 박지연은 얼굴보다 큰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이다.
이수근은 지난달 시작한 KBS 2TV '개승자'에 출연하고 있다. '개승자'는 지난해 6월 종영한 '개그콘서트' 이후 KBS 및 지상파 방송사에서 약 1년 반 만에 새롭게 제작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박지연은 이수근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진 김밥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가는 등 '내조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수근과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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