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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이금희가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의 찐팬임을 밝히며 이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새롭게 개시한 코너 '너의 이름은?'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금희가 본인에게 있어 빼놓을 수 없는 BTS를 향해 팬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키워드로 알아보는 '너의 이름은?' 코너에서는 10대부터 60대까지 천 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게스트에 관한 키워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녹화에서 '이금희'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에 관해 토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금희는 우렁차게 'BTS'를 외쳤다. 그는 "BTS를 엄청 좋아한다. 전 세계 케이팝의 선두주자 격이다"며 '내 가수' 자랑을 늘어놨다.
이금희는 "BTS에게 항상 고맙지만 걱정되는 게 있다"면서 "너무 일찍 성공을 했다. 부와 명예 모든 걸 가지고 있어서 공허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열혈 아미'로서 BTS를 향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금희는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과의 인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생각치도 못한 놀라운 인연에 놀란 성시경은 마시던 물을 내뿜는다는 전언이어서 어떤 인연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진 = 채널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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