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뱃속 둘째가 벌써 3.1kg "많이 크죠? 2주 뒤에 만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41)가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병원 검진도 받고 왔어요"라며 "아기가 벌써 3.1kg. 많이 크죠?ㅋㅋㅋ 귀여워요 통통한 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출산 전 중요한 할 일을 하고 왔습니다!"라며 "이제 진짜 곧 만나게 될 우리 미니와 가족 모두의 평생 건강을 위해 제대혈 보관을 신청했어요. 우리 작은 태리와 미니가 100살 될 때까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게 해주는 게 엄마의 바람이자 소원이고 선물이야"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이지혜의 둘째 초음파가 담겼다. 이지혜는 "봐도 봐도 알 수 없는 초음파의 세계. 미니 얼굴은 제대로 본 적이 없음. 2주 후에 실물로 만나자"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문재완(44)과 결혼해 딸 문태리(3) 양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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