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선배님 닮았단 소리 많이 들어, 영광"…누구길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본명 문별이·28)이 닮은꼴을 언급해 화제다.

9일 문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999"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래퍼 미란이와 함께 찍은 새 앨범 티저 이미지가 담겼다.

문별은 모자 위에 고글을 착용한 채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미란이와의 에너지 가득 케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레트로 분위기도 감돈다.

이를 본 네티즌이 "뽀로로 같으세요",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자 문별은 "맞아요. 저 뽀로로 선배님 닮았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ㅎㅎ 영광입니다"라는 유쾌한 답변을 남겨 센스를 자랑했다.

문별은 오는 13일 미란이와 협업한 프리 싱글 'G999'를 발매한다. 지구(G999)를 위트 있게 표현한 노래 제목이 인상적이다. 오는 2022년 1월에는 'G999'가 포함된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 '시퀀스(6equence)'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문별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문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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