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올해도 오퍼 있었다는데…푸이그 '일본 NO, 한국YES' 이유는

시간2021-12-10 04:00: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일본에 안 좋은 시선이 생긴 것 같더라."

키움은 9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뛴 야시엘 푸이그를 영입했다. 가장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2019년 연봉 970만 달러(약 113억원)을 받은 푸이그를 단돈 100만 달러(약 12억원)에 품었다.

푸이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동안 834안타 132홈런 타율 0.277 OPS 0.823을 기록했다. 각종 사건사고로 2019시즌 이후 빅 리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올해 멕시코리그에서 62경기 64안타 10홈런 타율 0.312 OPS 0.926를 마크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푸이그가 KBO리그 입성을 선택한 배경에는 키움의 '진심'이 있었다. 도미니카공화국 현지에 체류 중이던 고형욱 단장은 푸이그를 무작정 찾아가 한국행을 설득했다. 이메일과 전화 통화보다 푸이그와 '대면'했던 것이 매우 효과적이었다.

고형욱 단장은 키움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박병호, 강정호, 김하성을 비롯해 이정후와 김혜성, 안우진의 영상을 보내 마음을 사기 위해 힘썼고, KBO리그 특유의 응원 문화가 담긴 영상도 함께 보냈다. 그 결과 푸이그를 품는데 성공했다.

푸이그는 제대로 된 리그에서 '풀타임'으로 뛸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동안 많은 금액을 벌어들인 만큼 푸이그에게 돈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고형욱 단장은 "푸이그가 이미 많은 돈을 벌어놨다. 금액보다는 제대로 된 리그에서 풀타임으로 뛰고 싶은 생각이 강했다"고 설명했다.

푸이그가 일본프로야구가 아닌 KBO리그를 선택한 이유도 있었다. 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일본 입국 절차가 까다로워진 탓이다. 지난해 일본프로야구는 외국인 선수가 비자 발급을 받지 못하거나, 가족과 함께 입국하지 못하는 이유 등으로 구단에 퇴단을 요청하는 사례가 있었다.

고형욱 단장은 "일본에서 지난해 오퍼가 들어왔었던 것으로 안다. 당시 입국 절차가 까다로웠고, 일본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면서 안 좋은 시선이 생긴 것 같더라"며 "올해도 일본에서 오퍼가 있었다고 들었다. KBO리그에서도 3개 팀이 어필을 했다. 경쟁이 있었는데, 현지에서 어필을 했던 것이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국을 선택한 배경은 더 있다. 바로 푸이그 자신이 돋보일 수 있기 때문. 최근 KBO리그 활약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 역수출된 일이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크리스 플렉센과 브룩스 레일리, 메릴 켈리, 다린 러프 등이 있다. 푸이그도 이를 염두에 뒀다.

고형욱 단장은 "일본이 한국 야구보다는 수준이 높다. 하지만 한국이 좋은 성적을 내기에는 적합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좋은 대우를 받고 메이저리그에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여러 가지 여건이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푸이그에게는 돈보다 더 중요한 메이저리그 재진입이다. 그동안 말썽을 많이 일으켰지만, '악동'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푸이그가 KBO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야시엘 푸이그. 사진 = AFPBBNEWS,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썸네일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 썸네일

    진태현, 암 투병 중 뉴욕 여행 근황…"아내와 걷고 웃고, 그리운 날들" [MD이슈]

  • 썸네일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공식] 지드래곤, 이주연과 다섯 번째 열애설 부인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전문)

  • 박보검, 6개월 기다릴 만했네…관식 넘고 '굿보이' 그자체 [MD포커스]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아이유, 제2의 직업 찾았다…이정도면 '고민 상담 전문가' [MD피플]

베스트 추천

  • 김혜수, 댄디룩으로 소환한 '직장의 신' 미스김 [한혁승의 포톡]

  • 지연, 이혼 후 분위기 달라졌다…몸 가득 타투+고양이상 미모 [MD★스타]

  • 구혜선, 헤어롤 특허 대박→영화제 심사위원 “잘 나가네”

  • 최준희, 말라도 너무 말랐네…갈비뼈 보이는 비키니 자태 공개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