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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치부(?)를 건드렸다.
추성훈, 모태범은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3'(이하 '도시어부3') 제주도 편에 출연했다.
이에 장 PD는 추성훈을 "시즌1 팔라우 편에 출연했던 전설의 7일 연속 지옥 촬영의 주인공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형님, 말씀 많이 들었다. 코피 터지고(?) 누워 계셨다고!"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민망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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