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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더솔져스'에서 첫 번째 팀 미션 장애물 행군길에 오른 4팀의 첨예한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 총 4팀의 최정예 요원들이 40kg 타이어 턱걸이 30회, 3.5m 담벽 넘기, 150kg 목봉 옮기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4팀 팀원 16인 모두 낙오자 없이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역경과 고난이 계속되자 신경이 날카로워진 팀원들은 서로에서 날 선 모습을 보이며 대립하기도 했다. 특히 브라보 팀 UDT 공기환이 UDT 김현곤에게 “벗으라고! 벗어!”라고 말하며 언성 높이는 장면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진 상황.
팀 결성 후 처음으로 미션을 수행하게 된 4팀은 한국 707 이창준, 영국 SAS 제이 모튼, 스웨덴 SOG 요한 레이스패스, 미국 그린베레 윌 라베로 팀장의 4인 4색 전략을 따랐다. 실전 경험이 많은 글로벌 팀장들이 과연 어떤 전략을 펼쳤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글로벌 팀장들의 맞춤형 전략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게 된 4팀은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며 장애물마다 순위가 변동되는 등 반전 결과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장애물 행군 결과 페널티를 받게 될 팀이 누가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결과에 따라 페널티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하위 2팀이 결정되는 장애물 행군에 4팀은 숨 막히는 신경전을 벌이며 각자의 전략대로 순위 공략을 시작했다.
'더솔져스'는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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