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새로운 대표이사로 전혜자 순천향대학교 스포츠과학과 명예교수를 선임했다.
충남아산FC가 10일 선임을 발표한 전혜자 신임 대표이사는 30년간 아산시 소재 순천향대학교 교수로 재직해 아산시와 충청남도 스포츠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뿐 아니라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한국여성체육학회 부회장, 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위원, 대한장애인 올림픽 위원회 위원 여성스포츠 위원장, 세계특수체육학회 아시아지역대표(IFAPA)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에서 스포츠 전문가로 활동을 이어왔다.
전혜자 대표이사는 “충남아산FC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평소 구단에 관심이 컸기에 현재 구단이 처한 어려움도 잘 알고 있다.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구단이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많이 격려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