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KGC·삼성·오리온 전원 음성…KBL 정규경기 정상진행[오피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창원 LG, 안양 KGC, 서울 삼성,고양 오리온 선수단 PCR 검사 전원 음성이 나왔다.

KBL은 10일 "프로농구 창원 LG 등 4개 구단 선수단 및 연맹 관계자 등이 모두 10일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경기는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L은 "지난 9일 LG 사무국 지원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LG와 최근 경기를 가져 KBL이 선제적 검사 조치를 한 KGC, 삼성, 오리온 선수단 등 관계자 전원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심판, 경기원 등 관계자 18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10일 19시에 고양체육관에서 오리온-SK전은 정상 진행된다.

[KBL 엠블럼.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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