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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손석구(38)와 이설(28)이 열애설을 초고속 부인,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앞서 10일 오전 연예 매체 OSEN은 "손석구와 이설이 지난해부터 연예계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절친한 배우들에게도 자신들이 커플이라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열애설 직후 손석구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손석구와 이설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이설 소속사 링크매니지먼트 또한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손석구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한 선후배 관계"라고 일축했다.
이설은 8월 공개된 손석구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 사망한 병사의 친누나 역할로 특별출연한 바 있다. 현재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서 신참 변호사 서수진 캐릭터를 맡아 열연 중이다.
손석구는 올해 'D.P.'에 이어 11월 24일 개봉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 출연했으며, 이달 8일 오픈된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를 통해 감독 데뷔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 내년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나의 해방 일지'로 시청자들과 만나며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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