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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정우성이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친분을 과시했다.
정우성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엔 지드래곤이 한 브랜드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운동화가 담겼다. 정우성이 지드래곤에게 이를 선물 받으며 인증샷을 남긴 것.
정우성은 "Thanks GD! 잘 신을게, (권)지용 씨^^"라고 화답했다.
한편 정우성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 9일부로 격리 해제됐음을 알렸다.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음에도 확진됐다.
[사진 = 정우성, 지드래곤 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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