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키아라가 뮤비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일 오후 키아라 세 번째 싱글 앨범 '픽미업(PICK ME UP)'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5일 발매된 '픽미업'은 지난해 10월 '톰보이(TOMBOY)' 이후 1년 2개월 만의 신보다.
키아라는 앨범 준비 과정을 돌아보며 "뮤직비디오 촬영 전날 집안일 하다가 칼을 밟았다. 엄지 발가락이 깊게 베여 피가 철철 나고, 촬영 날까지 피가 안 멈췄다"라는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액땜으로 ''픽미업'이 잘 되지 않을까?'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했다"라며 "지금은 많이 아물고 있는 상태라 괜찮다"라고 덧붙여 안심시켰다.
키아라는 뮤직비디오 포인트에 대해 "전작 '톰보이' 뮤직비디오에서 게임하면서 사라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번 '픽미업' 첫 번째 신에선 게임을 하면서 등장한다. 눈여겨봐주시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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