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삼성 강민호가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로 선정되는 10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이날 무대 위에서 공개된다.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마지막으로 외야수(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된다. 각 포지션 별 수상자는 한 해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한편,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방역패스’와 거리두기를 원칙으로,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및 취재진 참석 하에 진행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