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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데뷔 무대를 가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했다.
데뷔 5일 차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굉장히 긴장된다. 오늘 엄청난 무대를 즐기고 오겠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들려드릴테니 많이 응원해달라. 긴장 반 설렘 반인데 강렬한 인상을 남겨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께서 언제 티비에 나올까 걱정 많이 하셨는데, 걱정 그만하고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감격의 소회도 더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첫 디지털 싱글과 동명인 타이틀곡 '해피 데스 데이(Happy Death Day)' 무대를 꾸몄다. 파워풀한 멜로디와 준비된 실력은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드러머 건일을 주축으로 베이시스트 주연, 키보디스트 오드(O.de)와 정수,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Jun Han)까지 6인조 밴드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고스트나인, 아이브, 릴리릴리, T1419,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나다, 박군, 비아이지, 시그니처, 아이칠린, 안성준, 안예은, 에버글로우, 와우, 위아더원, 이아영, 하하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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