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위를 유지했다.
FIFA가 10일(한국시간) 발표한 여자축구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1817.62점을 획득해 지난 발표와 순위 변동 없이 18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4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AFC 소속 국가 중에선 북한이 10위를 차지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이어 호주는 11위를 기록했고 일본은 13위에 위치했다. 중국은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19위를 기록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다음달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일본 베트남 미얀마와 같은 조에 속해있다. 한국은 여자 아시안컵에서 5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2023년 열리는 FIFA 여자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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