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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이 새 영화를 홍보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선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의 주역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이 영상으로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 톰 홀랜드는 스포츠 뉴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월 3일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가 스파이더맨 세레모니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톰 홀랜드와의 투샷을 공개한 것. 톰 홀랜드는 "어제도 다른 인터뷰에서 그 얘기를 많이 했다. 워낙 유명한 선수지 않나"라며 "그를 사랑한다"고 전했다.
톰은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에 대해 "스파이더맨 표 엔드 게임"이라며 "감독님에게 물론 부담도 있었겠지만, 두 번이나 흥행에 성공해서 이번엔 더 즐거워한 것 같다"고 말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에 더 강력해진 스토리로 돌아왔고, 4년 동안 3번의 영화를 찍으며 배우들도 함께 성장했다. 젠데이아는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상상할 수 없던 긍정적인 모습이 MJ도 있다"고 이야기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톰과 젠데이아는 "한국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다. 곧 실제로도 만나뵙길 기대한다"고 인터뷰를 끝맺었다.
[사진 =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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