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 수프 먹는 딸에 아빠 미소…"맛있는데?"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류수영이 새로운 수프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의 수프 만들기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추운 날씨에 류수영은 "감자 수프를 좋아하는데 애호박을 넣었더니 맛있더라"라며 "호박과 감자를 더해 '호감수프'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직접 촬영했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는 류수영의 딸 모습이 담겼다. 그의 딸은 야무지게 숟가락을 든 채 수프를 떠먹었고, "따뜻하고 맛있는데?"라며 좋아했다.

류수영은 "딸이 잘 먹어서 자주한다. 우리 딸이 따뜻한 맛이라고 표현해줘서 '호감수프'라는 이름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미소지었다.

이어 "모든 감자 칼에는 돌출된 부위가 있다. 감자 상한 부분 파내기에 딱이다"라는 꿀팁도 전수했다.

[사진 = KBS 2TV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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