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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나 혼자 산다' 녹화 도중 스튜디오를 벗어났다.
10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창단 첫 통합 우승을 기록한 kt 위즈 주장 황재균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반려견 초코, 우유와 여유를 만끽하던 황재균은 몸을 일으키다 정체불명의 '꾸르륵' 소리를 냈다. 이에 전현무와 기안84는 "무슨 소리냐", "뀌었냐"라며 황재균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다시 들어봐도 방귀 소리라고 확신한 전현무는 "완전 방귀쟁이"라며 놀려 폭소를 자아냈다.
억울하게 '방귀쟁이' 누명을 쓴 황재균은 급기야 스튜디오를 벗어나려 발걸음을 옮겼다. 전현무는 이에 굴하지 않고 "또 뀌러 가냐"고 농담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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