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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Label SJ 측은 11일 "최시원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당사는 앞으로도 수시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앞서 10일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지만, 돌파 감염을 피해가지 못한 것.
이에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11일 시상자로 출연 예정이었던 '2021 MAMA' 불참하게 됐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및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하 슈퍼주니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입니다.
최시원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당사는 앞으로도 수시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걱정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사진 = Label SJ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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