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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둘째를 임신한 배우 황정음(37)이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정으미표카레 1년에한번할까말까한요리"라고 적고 영상을 게재했다. 웃음 이모티콘도 덧붙였다.
영상은 황정음이 카레를 만드는 내용이다. 당근, 브로콜리, 양파, 호박 등 다양한 채소를 냄비 한가득 넣은 모습이다. 이익고 카레가 보글보글 끓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황정음 표 카레다. 더불어 황정음 가족의 소소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번 영상에서 느껴진다.
한편 황정음은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1)과 파경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다.
당초 황정음은 지난해 9월 이영돈과의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황정음이 이영돈과 이혼하지 않고 재결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경 위기를 극복한 것이다. 황정음의 소속사는 "이혼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황정음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2022년 출산 예정이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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