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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29)이 근황을 전했다.
혜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ristmas on my phon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셀카를 찍고 있는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혜림은 어깨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낸 검은색 오프숄더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우아한 목 라인, 깊이 파인 쇄골, 가녀린 어깨가 감탄을 자아낸다. 커다란 눈동자와 오뚝한 콧대, 장난스레 내민 입술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화려하게 꾸민 핸드폰 역시 눈길을 끈다.
혜림은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35)과 결혼했다. 지난 8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10일 임신으로 인해 9kg가 쪘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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