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래퍼 비오(BE'O, 본명 유찬욱·21)가 파란을 일으켰다.
비오가 12일 발표한 노래 'Counting Stars'가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이날 1위를 석권한 것이다. 일요일 오후 6시에 발표한 노래였는데도 불구하고 바로 음원차트를 휩쓸며 대세 래퍼로 급부상한 비오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차트 1위는 'Counting Stars'를 향한 대중의 열망이 그간 얼마나 뜨거웠는지도 확인시킨 순간이었다.
'Counting Stars'는 당초 비오가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부른 노래. 당시 매력적인 리듬에 어우러진 비오의 청량한 음색이 시청자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는데, 이후 정식 음원 발표 요청이 온라인에서 쏟아진 바 있다. 결국 실제로 이날 음원이 출시되자 차트 정상까지 오르며 그간 고조됐던 대중의 목마름이 증명된 것이다.
비오는 'Counting Stars'가 차트 1위를 차지하자 SNS를 통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정말"이라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비오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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