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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걸그룹 LPG 출신 가수 라늬가 살면서 겪은 아찔한 교통사고에 대해 밝혔다.
라늬는 지난 10일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 고비를 네 번이나 넘겼다. 중학생 때는 타박상 정도의 사고였지만 활동을 하거나 일을 시작하려고 하면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택시에서 신호 대기하고 있는데 다른 차가 박고 뺑소니로 도망갔다. '죽겠구나' 했다. 나와 보니 택시 바퀴가 굴러다닐 정도였다"라고 회상했다.
정호근은 라늬에게 "공덕이 이어져 오고 있지 않다. 빛 좋은 개살구가 되는 거다. 겉보기엔 화려하지만 가슴속에 풀리지 않고 해결해야 할 고민이 산재해 있다"고 생각을 전했다.
라늬는 "빛날 날을 믿고 준비하라"라는 정호근의 조언에 "찐 구독자다. 제가 사연을 보냈다. 영광스럽다. 좋은 기운 받고 간다.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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