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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구교환(39)이 수많은 팬의 마음이 담긴 생일 카페와 광고가 걸린 장소를 직접 찾아 고마움을 표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4일 구교환의 생일을 맞아 "SNS 안 하는 교환 배우 대신 감사 인사 전합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 하나하나 눈에 담아왔어요"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팬덤이 준비한 지하철, 영화관 생일 광고와 카페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기는 구교환의 모습이 담겼다. 구교환은 '고마워요. 따뜻한 거 많이 드세요'라고 한 글자씩 쓰여진 종이를 들고 감사 인사를 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구교환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아신전', 'D.P.', 영화 '모가디슈' 등으로 관객을 만났다.
[사진 = 나무엑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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