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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36)가 넷째 임신 중 근황을 알렸다.
정주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화 앞머리 잘라줌. 나 제법 잘하는 듯. 옆머리, 뒷머리는 자신 없다. 가지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가 직접 머리를 잘라준 셋째 아들 도하의 모습이 담겼다. 깔끔하게 정리된 앞머리가 눈길을 끈다. 그러나 자신 없어하던 정주리의 말처럼 옆머리와 뒷머리는 다소 부스스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또 다른 사진을 게재했다. 구석에 살짝 자리한 도하와 '아기를 좀 길러 봤습니다', '아직도 낳는 중입니다'라는 화한 띠가 그 주인공. 센스 있으면서도 유쾌한 멘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11월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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