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네 번째 월드투어의 미국 5개 도시 공연 티켓을 초고속 매진시키고 성원에 힘입어 공연 2회 추가 개최를 결정했다.
트와이스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 공연 포스터와 함께 투어 플랜을 발표했다.
뜨거운 반응을 방증하듯 2022년 2월 16일 로스앤젤레스부터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공연의 티켓이 예매 오픈 이후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달성해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의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미국 공연 2회 추가를 확정 지었다. 트와이스는 15일 로스앤젤레스의 The Forum(더 포럼), 27일 뉴욕의 UBS 아레나에서 콘서트 회차를 추가 오픈하고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이로써 트와이스의 네 번째 월드투어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포문을 열고 미국 5개 도시에서 7회 공연이 전개된다. 또한 향후 콘서트 개최 지역을 추가로 발표하고 세계 각지의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5일 일본에서 새 싱글 '도넛(Doughnut)'을 정식 발매하고 활약을 잇는다. 싱글 9집과 동명인 타이틀곡 '도넛(Doughnut)'은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포근한 연말 감성을 품고 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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