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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최수영(31)이 결국 사라진 목도리를 찾지 못했다.
14일 최수영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궁금해하신 목도리 분실 사건의 결말은 새드엔딩입니다"라며 "분실물 센터와 매장도 가봤고, 이동했던 길 따라 한 바퀴 쓱 돌았지만 없었습니다"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차에서 내리다 떨어뜨리고 지금쯤 어딘가 날아다니고 있을 거 같아요. 다시 언니에게 와주렴 목도리야"라며 "그 와중에 목도리 어디 거냐고 문의하신 디엠들. 심각한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아이는 7년 전에 일본 빈티지 샵에서 구입..다시는 구하지도 만들지도 못하는 아 슬퍼 그만할래"라고 말했다.
또한 "모두 함께 슬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수영은 아끼던 목도리를 잃어버렸다며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38)와 9년째 열애 중이다.
[사진 = 최수영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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