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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같은 옷을 입고 다른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수영은 지난달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독 팬미팅 당시 찍었던 사진을 공개했다. 핑크색 브릿지로 러블리한 미모를 뽐낸 수영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신비로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수영은 레이스가 달린 분홍색 크롭톱 위에 풍성한 퍼가 돋보이는 니트 카디건을 걸친 채 군살 하나 없는 잘록한 허리라인을 자랑했다. 여기에 밑단이 뜯어진 데님 쇼츠를 매치, 힙하고 섹시한 매력을 더한 모습. 전신이 다 나오지 않은 사진에도 시원시원한 기럭지와 우월한 각선미가 그대로 드러나며 감탄을 자아냈다.
조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한 조이는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조이는 꽃무늬가 새겨진 크롭톱과 카디건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이다.
짧은 숏팬츠로 섹시하게 연출했던 수영과 달리 조이는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를 한껏 살렸다. 조이는 하이웨이스트 기장의 팬츠로 잘록한 허리를 드러내기 보다는 우월한 다리 길이를 강조했다. 카디건과 색을 맞춘 분홍색 스니커즈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한 동시에 상큼한 포인트가 됐다.
[사진 = 최수영, 조이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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