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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36)가 첫째 도윤이의 초등학교 입학에 감격을 표했다.
정주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컥 도윤아 너 이제 초등학교 간다? '아니. 난 신비로 마트 갈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의 큰 아들 도윤이의 취학통지서가 담겼다. 취학아동 성명란에 또렷하게 적힌 '김도윤' 세 글자가 눈길을 끈다.
이어 정주리는 "도윤이는 내 바람대로 건강하게 밝게만 자라는 중. 여보 우리가 학부모래. 뿌앵"이라며 감회를 드러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도윤, 도원, 도하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1월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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