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틱톡 라이브로 전 세계 팬 만난다…신보 비하인드 대방출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글로벌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몬스타엑스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5일 오후 12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공식 계정을 통해 '뉴 뮤직 퍼포먼스 위드 몬스타엑스(New Music Performance with Monsta X)'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지난 10일 발매한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더 드리밍'은 2021년 한해 많은 것을 잃기도 하고, 희망을 찾기도 했던 우리 모두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원 데이(One Day)'와 '유 프라블럼(You Problem)'을 비롯해 '타이드 투 유어 바디(Tied to Your Body)', '베러(Better)', '위스퍼스 인 더 다크(Whispers in the Dark)', '블레임 미(Blame Me)', '시크릿(Secrets)', '어바웃 라스트 나잇(About Last Night)', '블로우 유어 마인드(Blow Your Mind)', 앨범과 동명의 트랙인 '더 드리밍'까지 다채로운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빌보드에서 팬 투표로 선정된 가장 좋아하는 새 음악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몬스타엑스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켜줬다.

이처럼 현재 미국에서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현지 인기 라디오 채널 '102.7 KIIS FM'과 지상파 채널 ABC의 모닝 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출연에 이어,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징글볼(Jingle Ball)' 투어까지 3회째 참여하는 등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틱톡(TikTok)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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