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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의 할리우드 리포터, 피플 등 주요 연예매체들이 박소담의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피플은 13일(현지시간) “‘기생충’의 박소담이 최근 건강검진 중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아 신작 ‘특송’ 홍보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 역시 이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피플은 “배우 박소담은 앞으로 여러분 모두가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아티스트컴퍼니도 배우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속사 입장을 전했다.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유두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흔한 암 유형이다. 클리닉 측은 피플에 “갑상선암에는 여러 종류가 존재한다. 몇몇은 매우 느리게 자라고 다른 것들은 매우 공격적일 수 있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치료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소담은 정기 건강검진 과정에서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마친 상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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