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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 배우 출신 사업가 최선정이 둘째를 품에 안았다.
최선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모 삼촌들. 제 이름은 이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선정이 낳은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기의 앙증맞은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배우 고원희는 "언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코미디언 심진화도 "어머 이현이 안녕. 웰컴이야. 고생했어"라고 적어 최선정의 출산을 축하했다.
앞서 최선정은 전날 "세상에 정말 공짜는 없어요. 출산 전날까지 마지막 남은 업무들을 보느라 출근을 해야했고, 방금전 병원에 입원해서 찍어둔 마지막 사진에는 둘째를 만나는 비싼 값으로 다 찢어져 얼룩덜룩한 배가 남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치만 마지막까지 일 할 수 있는 체력과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몸은 엉망이지만 아이를 만날 수 있음에 또 감사하는 밤입니다"라며 "이제 진짜 씩씩하게 잘 다녀올게요!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최성정은 지난 2019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의 아들 이상원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첫 딸을 얻었다.
[사진 = 최선정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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