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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아이 멤버 김요한이 SBS MTV '더쇼'와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김요한은 지난 14일 방송된 '더쇼'에서 MC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방송에서도 김요한은 안구 정화, 고막 정화, 마음 정화를 책임지는 100점 만점 '커다란 댕댕이'로 활약했다.
지난 3월 MC로 합류한 김요한은 '더쇼'의 마스코트와 같은 '커다란 댕댕이' MC로 활약했다. 김요한의 감미로운 목소리, 훈훈한 비주얼, 안정적인 진행 솜씨, 센스 있는 입담이 글로벌 K-POP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쇼' 마지막 방송을 마친 김요한은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커댕이로 팬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더쇼' MC는 시간이 지나도 저에게 정말 잊지 못할 큰 추억이 될 것 같다. 아직도 첫 MC 할 때가 생각이 난다. 떨리는 마음으로 간 '더쇼'에서 좋은 분들을 만났고, 좋은 동료들 덕분에 MC를 하는 기간 동안 정말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쇼' MC로서는 이제 마무리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할 테니 저 김요한도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인사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요한은 현재 KBS 2TV 드라마 '학교 2021'에서 주인공 공기준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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