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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아스널이 스카우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 스카우트를 데려왔다.
독일 ‘스포르트1’은 15일(한국시간) “아스널이 플로리앙 블뤼헬 스카우트를 영입했다. 블뤼헬은 최근까지 바이에른 뮌헨 스카우트로 일하던 인물”이라며 “2010년부터 바이에른에서만 10년 이상 일했다. 유스팀 전력 분석, 2군 스카우트로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바이에른 뮌헨 1군 스카우트팀 책임자였다. 주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미국 쪽에 네트워크 기반을 두고 있는 ‘인맥왕’으로 알려져 있다. 블뤼헬 스카우트의 능력 덕분에 그동안 바이에른이 해당 국가 유망주들을 잘 발굴해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블뤼헬은 현역 시절 레슬링 선수였다.
이젠 아스널이 블뤼헬 스카우트에게 기대를 건다. 아스널은 스카우트 부서를 개편하는 중이다. 과거 네이마르(PSG)와 필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를 발굴해서 키운 토니 리마를 시작으로 블뤼헬까지 품었다.
과거 아르센 벵거 감독 체제 시절 아스널은 ‘아스널 유치원’으로 불릴 만큼 어리거나 유명하지 않은 선수들을 잘 찾아내 스타로 만들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사미르 나스리, 시오 월콧, 로랑 코시엘니 등이 그 주인공이다. 옛 영광을 재현하려는 아스널은 가장 먼저 ‘선수 발굴 에이스’들을 불러모았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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