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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래미 여신’ 빌리 아일리시가 지난 8월부터 두달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였다고 말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하워드 스턴과 인터뷰에서 지난 8월에 코로나19에 감염돼 두 달간 아팠으며, 지금까지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나는 죽지 않았고 앞으로도 죽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건 끔찍했다. 아직도 부작용이 있다. 거의 두 달 동안 아팠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 덕분에 내가 괜찮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면서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한 상태에서 돌파 감염된 빌리 아일리시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모두 백신을 맞은 덕에 다른 이들은 코로나19를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데뷔 앨범으로 그래미 시상식을 석권하며 MZ 세대들을 대표하는 컬처 아이콘으로 등극한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이다. 지난 8월 공개한 2집 앨범 ‘Happier than Ever(해피어 댄 에버)’은 대중적 인기와 평단의 호평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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