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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가 오는 16일 결승전 1라운드를 통해 고은성-이솔로몬-김희석-박창근-김동현-이병찬-박장현-조연호-손진욱-김영흠 등 결승 진출자 TOP10 중 최후의 2라운드로 향할 TOP7 선발을 예고, 극강의 긴장감을 드리우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국민가수' 11회에서는 장장 3개월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영예의 TOP1이 결정되는 대망의 결승전 1라운드 '레전드 미션'이 가동된다. '레전드 미션'은 지난 준결승전을 통해 뽑힌 TOP10 멤버들이 대한민국 대중가요계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스타, 백지영-김범수-부활 김태원-바이브 윤민수의 노래 중 한 곡을 택한 뒤 이들의 눈앞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돼 살 떨리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10인의 결승 진출자들은 '레전드 미션'에서 2라운드로 향할 최종 7인이 가려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필살의 각오를 다지며 최후의 일전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우승자에게 전국투어 뿐 아니라 글로벌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는 역대급 특전을 듣자, 뜨겁게 환호하며 더욱 가열찬 전의를 불태웠다. 레전드와 마스터들 역시 참가자들의 무대를 본 후 "내 노래 뺏긴 기분이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100% 우승이다" 등 '입틀막 리액션'을 쏟아냈던 터. 과연 어떤 '레전드 무대'가 펼쳐질지, 이번에는 또 어떤 순위 대지진이 일어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국민가수'가 총 2주간 생방송으로 결승전을 진행하는 가운데 결승전 1라운드는 마스터 점수와 현장 관객 점수, 그리고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더해 순위를 매긴 후 총 7인의 2라운드 진출자를 가린다. 특히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총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국민 마스터의 한 표가 어떤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초미의 관심을 부르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3개월 간 국민 여러분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국민가수' 전사들이 벅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최후의 무대에 나선다. 또한 이들을 응원하는 실시간 문자 투표 수익금 전액은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해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라며 "레전드와 마스터, 현장의 모인 국민 마스터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던 무대와 함께, 대망의 TOP1 탄생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가수'는 '쿠팡'과 '쿠팡플레이'에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을 통해 '쿠팡'에 접속한 후, 화면 상단에 위치한 배너를 클릭한다. 이어 '나만의 국민가수' 3인을 체크한 뒤 하단에 위치한 '투표하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국민가수' 11회는 오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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