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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오뚜기 3세'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29)가 근황을 전했다.
함연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먹은 조기찜. 평생 기억할 식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연지가 먹은 것으로 보이는 조기찜 한 그릇이 담겼다. 조기찜은 소금 간을 한 조기에 다진 마늘, 파 채, 고춧가루, 통깨 등을 얹어 찜통에 찌는 음식. 칼칼한 국물과 고소한 생선살이 일품이다. 놋그릇에 정갈히 담긴 조기찜이 절로 군침이 돌게 한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2)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주일 만에 2kg 감량에 성공, 몸무게 45.8kg 달성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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