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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충격적이다. 지난 7월에 끝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20대 선수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15일 도코올림픽 금메달리스트 A가 이날 새벽 1시경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한 지하철역 인근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A는 술을 마치고 귀가하기 위해 택시를 잡았고, 택시에 탑승한 뒤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다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에 대한 간략한 조사를 마친 뒤 귀가 조치했다. 향후 추가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A는 부상 여파로 2022년 국가대표 선발전서는 기권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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