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황바울 외조 만끽 "마흔 되니 골골댄다" ('골때녀')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황바울, 가수 간미연 부부가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간미연을 위해 외조에 나선 황바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간미연은 "춤을 오래 췄기 때문에 그때는 근육도 많았다. 그런데 마흔이 딱 되니까 아픈 곳도 많다. 골골골 하고 있다"며 토로했다.

그런 간미연을 위해 남편 황바울이 나섰다. 연습장을 찾아 간미연의 스트레칭을 도와주는 등 외조에 나선 것. 황바울은 "워낙 체력이 약하고 그동안 운동을 안 했어서 안 다쳤으면 좋겠다. 여기서 감독님이 말씀해주시는 거 열심히 하게끔 저도 마사지를 많이 해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황바울은 선수들을 위한 단백질 위주의 도시락도 바리바리 싸왔다. FC 탑골 선수들은 모두 모여 황바울의 도시락을 맛봤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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