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시부 백윤식 몰래 ♥백도빈과 스킨십하는 방법은…"('미사X')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정시아가 한집에 사는 시아버지 배우 백윤식 몰래 남편인 배우 백도빈과 스킨십 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친.사랑.X'(이하 '미사X')에서는 선 넘는 시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신동엽은 정시아에게 "시아버지 모시지?"라고 물었고, 정시아는 "그렇다. 13년째 같이 살고 있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시아버지와 같이 생활하다 보면 너무 너무 잘해주고 행복하고 좋긴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불편한 상황은 있잖아"라고 낚시를 시도했지만, 정시아는 "나는 사실 크게 불편한 거는 잘"이라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럼에도 신동엽은 "아니 근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고 싶을 때 그래도 시아버지가 계시면 약간 눈치 보이지 않냐?"고 물었고, 정시아는 "조금 불편한 땐 남편에게 문자를 보낸다. 그리고 이제는 밥 먹을 때 아버님 눈을 피해서 식탁에서 몰래 손잡을 때도 있고"라고 털어놨다.

[사진 = TV CHOSUN '미친.사랑.X'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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