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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의 톰 홀랜드가 생방송 도중 인터뷰를 끊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스파이더맨:노웨이홈’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생방송 인터뷰를 가졌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을 연기하는 것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슈퍼히어로를 연기하기 위한 여정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밝히면서, 그의 팀과 추억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인터뷰 도중 다른 질문에 답하기 전에 여자친구 젠데이아가 도착하자 얼굴을 돌렸다.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가 나타난 것 같다”면서 인터뷰를 중단하고 여자친구를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젠데이아가 무사히 행사장에 도착한 것을 확인한 톰 홀랜드는 인터뷰를 재개했고, 이후 포토월에서 함께 포즈를 취했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것은 물론,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부작에 등장한 '닥터 옥토퍼스'와 '그린 고블린',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 '일렉트로' 등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들이 총출동한다.
[사진 =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캡처,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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