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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스파이더맨’의 성관계 장면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는 15일(현지시간) 야후 엔터테인먼트와 인터뷰에서 “성관계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아직 어린 아이들이다. 이 캐릭터의 미래가 있다면 언젠가 우리는 그것을 탐험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이 영화는 우정과 젊은 사랑을 기념하는 영화다”라고 답했다.
젠데이아는 “피터 파커는 남동생 같다. 아무도 피터 파커가 성관계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건 정말 끔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MCU 페이즈 4의 핵심인 멀티버스 세계관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것은 물론,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3부작에 등장한 '닥터 옥토퍼스'와 '그린 고블린', 그리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 '일렉트로' 등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빌런들이 총출동한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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