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송윤준(29)이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드레스가든 웨딩홀(4층 블리스돔홀)에서 신부 염미지(31)씨와 웨딩 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 여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송윤준은 "늘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신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며 ""독립리그와 개인 운동을 하던 힘든 시기부터 묵묵히 서포트해준 아내 덕분에 지금까지 야구 인생을 이어 올 수 있었다.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더 큰 책임감으로 일과 가정에 충실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윤준 웨딩 포토.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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