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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윤아가 절친 김희선과의 추억에 젖었다.
송윤아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엔 드라마 '이가사 크리스티'(1995) 촬영 당시 김희선과 송윤아의 투샷이 담겼다. 두 사람 모두 마치 어제 찍은 듯한 초절정 동안 미모가 돋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송윤아는 "1994년 아~~무것도 모르던 그때 '김희선'이라는 대스타의 '친구2'로 그저 떨리는 마음 주체하지 못하고 한마디 있는 대사를 제대로 한 건지 못 한 건지도 인지하지 못하던 그날이 떠오른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김희선에 대해 "내게는 스타였고 대선배였던 그 친구가 세월이 흘러 이렇게 동생으로 와줌에 신기하기도 하고 믿기지도 않던 시간들이 있었다. 너와 함께한 20여 년의 시간이 참 많이 깊이 감사한 오늘이다.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 이하 송윤아 글 전문.
1994년...
아~~무것도 모르던 그때...
'김희선'이라는 대스타의 '친구2'로 그저 떨리는 마음 주체차지못하고 한마디있는 대사를 제대로 한건지 못한건지도 인지하지못하던 그 날이 떠오르네요....
내게는 스타였고 대선배였던 그 친구가 세월이 흘러 이렇게 동생으로 와줌에 신기하기도하고 믿기지도않던 시간들이 있었어요...
너와 함께 한 이십여년의 시간이 참 많이... 깊이.... 감사한 오늘이예요.....
고맙고 사랑한다...❤❤
[사진 = 송윤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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