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5)가 7개월 만의 브이로그 영상으로 팬들을 찾아왔다.
지난 15일 제니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이커리 투어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제니는 서울 연희동의 유명 빵집들을 찾아갔다. 그는 "연희동 빵집 찾아다니며 맛있는 거 먹는 게 로망 중 하나였다. 이렇게 걸어다닌지도 오래된 것 같은데 새로운 도전을 해보겠다"며 미소지었다.
제니는 총 3곳의 가게에 들렀다. 그는 빵 한 개를 집은 뒤 "이거면 거의 세 끼는 먹을 수 있겠다"라고 말해 소식가 면모를 보였다. 특히 지수를 위한 초코 시오빵과 리사가 좋아하는 초콜릿 빵을 담으며 블랙핑크 멤버들을 생각하는 세심함도 돋보였다.
한편 소보로빵을 가장 좋아한다는 제니의 양손엔 봉지가 한가득이었다. "빵을 사서 걸어다니는데 굉장히 부끄럽다"고 말한 그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아가 빵을 나눠주는 훈훈함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사진 = 제니 유튜브 채널]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